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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추경 처리 늦어지면 큰 타격"

이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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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재경 기자]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기재부 확대간부회의을 통해 "지자체의 추경 절차도 추가로 필요하기 때문에 국회의 추경 처리가 늦어지면 큰 타격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이번 추경안에는 지자체 보조사업, 지방교부세, 지방교육교부금 등의 비중이 크다"며 국회의 추경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추경이 제때 집행되지 못하면 국책은행 1조4천억원의 증자방안과 같은 조선업 등의 구조조정도 제대로 지원하지 못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조선업 지원을 위해 관공선 61척을 발주하는 경우 올해 추경에선 설계비용을, 내년 본예산에선 선박건조비용을 담고 있다"며 "올해 설계비용을 집행하지 못하면 내년 본예산의 선박건조비용마저 사라질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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