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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M, 유아 코딩교육 사업 진출...토이코드에 투자

안지혜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안지혜 기자] 교육기업 YBM이 유아 코딩교육 사업에 진출한다.

YBM은 24일 유아용 코딩교육 프로그램 개발사인 ㈜토이코드에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YBM은 앞으로 ㈜토이코드의 최대주주로 활동하며 국내 유아 코딩교육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토이코드는 KAIST 출신 연구원들이 모여 설립한 유아코딩교육 전문기업으로, 지난 2014년 6~7세 유아대상 코딩교육 프로그램인 '키즈코딩'을 개발했다.

'키즈코딩'은 소프트웨어 명령어를 입력시킨 블록으로, 유아들이 블록을 쌓으면서 코딩의 기본개념인 '순차·반복·조건'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YBM 관계자는 "교육부가 2018년부터 초·중·고 소프트웨어 교육을 의무화 하는 등 컴퓨팅 사고능력을 통한 창의력 개발이 국내 교육시장의 핵심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며, "앞으로 키즈코딩 프로그램을 널리 보급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코딩을 학습하면서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안지혜 기자 (whys@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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