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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권혁, 팔꿈치 통증으로 1군 엔트리 제외 ‘불펜 비상’

백승기 기자



한화 이글스 권혁이 팔꿈치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24일 한화는 넥센전을 앞두고 발표한 1군 엔트리에서 권혁을 제외했다. 권혁은 한화 입단 후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권혁의 1군 엔트리 제외는 팔꿈치 통증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권혁은 올 시즌 66경기에서 95⅓이닝을 던졌다. 이는 구원 투수로는 가장 많은 이닝이다.

한화는 권혁의 자리에 좌완 김용주를 올렸다. 김용주는 올해 1군 9경기에 출전해 평균자책점 13.97을 기록 중이다.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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