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대우조선 여신 등급 요주의 강등 결정
권순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권순우 기자] 우리은행이 산업은행에 이어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여신 건전성 등급을 정상에서 요주의로 낮추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주채권은행이 여신 등급을 낮춘 만큼 맞춰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한, 국민, 농협은행 등 시중은행 대부분은 이미 대우조선의 여신등급을 내렸지만 우리은행은 산업은행의 등급 하향 여부를 보고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해왔다.
이번 여신 등급 하향으로 우리은행이 추가로 쌓아야 할 충당금 부담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대우조선에 대한 우리은행의 익스포져는 약 3500억원 규모이며, 일부 충당금은 이미 쌓아뒀다.
대우조선 최다 채권은행인 수출입은행도 하향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권순우 기자 (progres9@naver.com)]
우리은행 관계자는 “주채권은행이 여신 등급을 낮춘 만큼 맞춰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한, 국민, 농협은행 등 시중은행 대부분은 이미 대우조선의 여신등급을 내렸지만 우리은행은 산업은행의 등급 하향 여부를 보고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해왔다.
이번 여신 등급 하향으로 우리은행이 추가로 쌓아야 할 충당금 부담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대우조선에 대한 우리은행의 익스포져는 약 3500억원 규모이며, 일부 충당금은 이미 쌓아뒀다.
대우조선 최다 채권은행인 수출입은행도 하향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권순우 기자 (progres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