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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지진, 사망 159명 부상 368명으로 늘어 ‘6.2 강진 후 17 차례 여진 이어져’

백승기 기자



이탈리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159명이 사망하고 368명이 부상을 당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발생한 지진으로 사망자가 159명, 부상자가 368명으로 집계됐다.

이탈리아 구조대는 밤새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매몰자가 많아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진은 움브리아 주도 페루자로부터 남동쪽으로 약 76km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후 3시간 동안 규모 5.5의 여진이 17차례 이어져 피해가 커졌다.

(사진:AFP=NEWS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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