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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관리 기로' 한진해운, 오늘 추가 자구안 제출

김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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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이슬 기자]
한진해운이 해외 터미널 추가 매각 등의 내용을 담은 추가 경영정상화 방안을 오늘 산업은행에 제출합니다.

한진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추가 자구안에는 대한항공 유상증자를 통한 그룹 지원을 비롯해 용선료 27%대 조정, 선박금융 원금상환 유예 계획 등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한진그룹은 그간 4000억원 이상의 지원은 어렵다는 입장이었지만, 롱비치터미널 매각 등으로 1000억원 이상을 추가 마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울러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사재 출연 여부도 막판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간 채권단은 향후 1년 6개월간 한진해운을 경영하는 데 1조에서 1조2000억원이 부족할 것으로 보고, 그룹 차원에서 최소 7000억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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