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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폭염, 비온 뒤 기온 내려가 ‘최고기온 8월 첫 30도 이하’

백승기 기자



26일(내일)까지 폭염이 이어지다 비가 내린 뒤 기온이 내려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인 26일, 전국이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서면서 폭염이 꺾이겠다.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남부 지방은 대기불안정으로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2도를 보이겠다. 특히 서울은 8월 들어 처음으로 30도 이하의 최고기온을 보이겠다.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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