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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유례없는 더위, 달라지는 소비

[MTN 경제플랫폼 이슈플러스] 박소현의 이슈 브리핑
김지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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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경제플랫폼 이슈플러스 - 8월 25일 '박소현의 이슈 브리핑']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최신 핫이슈들을 앵커의 시선에서 풀어낸다! MTN 간판 앵커 박소현의 ‘이슈 브리핑



엄청난 기세의 폭염으로 피해를 보는 업체나 농가가 많겠지만, 폭염 덕을 톡톡히 보는 쪽도 많더군요. 우선 생수매출이 올해 사상 최대 기록을 세울 거란 분석이 있습니다. 지난해 국내 생수시장 규모가 6,200억 원 규모였다 하는데 올해는 13% 가까이 성장해서 7천억 원을 돌파할 전망입니다.

생수시장이 매년 6% 안팎 정도의 성장세를 기록해왔다는 것을 감안하면 두 자릿수 성장세는 상당하다고 볼 수 있겠죠. 얼음은 진작부터 동이 났습니다. 편의점에서 파는 컵얼음은 재고가 부족해
진작부터 자취를 감췄고, 음식점에다 얼음을 납품하는 업체 냉동고 안도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텅텅 빈 곳이 많다고 합니다.

품귀현상은 가전제품에서도 나타납니다. 보통 이맘때가 되면 냉방용품 판매가 줄기 마련인데, 올해는 다릅니다. 에어컨 판매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거라는 전망이 있고요. 선풍기도 완제품 재고가 모두 소진된 업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번 주가 지나면 폭염의 기세가 한풀 꺾일 진 모르겠으나 유례없는 더위로 우리들의 소비패턴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경제플랫폼 이슈플러스입니다.


▶ 시시각각 이슈 '경제플랫폼 이슈+' 에서 확인하세요!

※생방송 '경제플랫폼 이슈플러스'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되며, 경제·금융·증권·산업·부동산 각 분야에서 시시각각 일어나는 이슈를 발 빠르게 전해드립니다. 이 방송은 머니투데이방송 홈페이지(http://mtn.co.kr)및 케이블방송에서라이브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방송 종료 후에는 인터넷 다시보기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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