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캐피탈, 미얀마 법인 출범, 소액대출시장 진출
이애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애리 기자] IBK캐피탈이 미얀마 양곤 현지에서 ‘IBK캐피탈 미얀마 법인 오픈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IBK캐피탈 임원과 윤준구 IBK기업은행 부행장, 유재경 주미얀마 대사, 미얀마 MFI감독국 양곤지부장 등 국내외 내빈들이 참석했다.
IBK캐피탈은 지난달 18일 미얀마 소액대출업(MFI) 영업인허가를 받았으며, 금번 영업개시를 통해 미얀마 현지고객에 대한 농업자금대출, 내구재 구입자금대출, 학자금대출 등 서민들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앞으로 IBK캐피탈 미얀마 법인은 현지 금융업과 함께‘1사1촌’,‘집짓기 봉사활동’과 사회복지기금 운영, 미얀마 서민들에 대한 교육 등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애리 기자 (aeri2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