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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1이닝 퍼펙트로 마무리…154km/h 강속구 선보여

윤동원 이슈팀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1이닝을 퍼펙트로 막으며 건재함을 알렸다.

25일(한국시간)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8:1로 앞서고 있던 세인트루이스의 9회초를 오승환이 마무리했다.

오승환은 지난 20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 이후 5일 만에 등판해 3타자를 상대하며 12구를 던졌다.

선두타자 알레한드로 데아자를 2구만에 2루 땅볼로 잡아낸 오승환은 시속 96마일(약 154km)의 공을 던지며 건재한 감각을 드러냈다.

후속 타자 제임스 로니 역시 2루 땅볼로 잡아낸 후 마지막 타자 아스드루발 카브레라에게 6구를 던진 오승환은 다시 2루 땅볼로 잡아내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오승환은 이번 시즌 평균자책점을 1.79로 끌어내리며 실전 감각이 건재함을 알렸다. 세인트루이스는 67승 58패를 기록했다.

(사진출처 : AFP=뉴스1 )
[MTN온라인뉴스팀=윤동원 이슈팀(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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