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선강퉁, 12월 중순 시행 유력
이준희
중국 정부가 선강퉁(선전·홍콩증시 교차거래 허용) 도입 시기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는 가운데 선전증권거래소가 증권사들에게 11월 초까지 선강퉁 준비를 모두 끝내라고 통보했습니다.
어제(25일) 중국 21세기경제보도에 따르면, 선전증권거래소는 지난 22일 시중 증권사들에게 ‘선강퉁 관련 준비업무 통지’를 하달하고, 11월 초까지 선강퉁 준비 업무를 모두 완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통지에 따르면 개별 증권사들은 9월 초까지 반드시 선강퉁 전문 조직을 가동해야하며, 선전거래소와 중국결산공사가 주도하는 시범 테스트에 참여해야 합니다.
이에 파이낸셜타임즈 등 주요 외신은 중국이 오는 12월 중순께 선강퉁을 시행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도했습니다.
어제(25일) 중국 21세기경제보도에 따르면, 선전증권거래소는 지난 22일 시중 증권사들에게 ‘선강퉁 관련 준비업무 통지’를 하달하고, 11월 초까지 선강퉁 준비 업무를 모두 완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통지에 따르면 개별 증권사들은 9월 초까지 반드시 선강퉁 전문 조직을 가동해야하며, 선전거래소와 중국결산공사가 주도하는 시범 테스트에 참여해야 합니다.
이에 파이낸셜타임즈 등 주요 외신은 중국이 오는 12월 중순께 선강퉁을 시행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