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7월 내구재수주 4.4%↑ '9개월래 최대'
이준희
지난 7월 미국의 내구재(3년 이상 사용 가능 제품) 수주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아 올 하반기 제조업이 안정세를 지속할 것임을 나타냈습니다.
현지시간 25일, 미 상무부는 7월 내구재수주실적이 전월 대비 4.4%(계절 조정치) 늘어나 지난해 10월 이후 9개월만에 최대 증가율을 보였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 3.6% 증가를 넘어선 것입니다.
6월 내구재수주는 당초 3.9% 감소에서 4.2% 감소로 수정됐습니다.
경제학자들은 7월 내구재수주 결과는 제조업체들의 생산 감소세가 끝났음을 나타내는 것일 수 있다면서 올 하반기 제조업이 지난 2분기의 약세에서 벗어나 올 하반기에 견조한 모습을 보일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현지시간 25일, 미 상무부는 7월 내구재수주실적이 전월 대비 4.4%(계절 조정치) 늘어나 지난해 10월 이후 9개월만에 최대 증가율을 보였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 3.6% 증가를 넘어선 것입니다.
6월 내구재수주는 당초 3.9% 감소에서 4.2% 감소로 수정됐습니다.
경제학자들은 7월 내구재수주 결과는 제조업체들의 생산 감소세가 끝났음을 나타내는 것일 수 있다면서 올 하반기 제조업이 지난 2분기의 약세에서 벗어나 올 하반기에 견조한 모습을 보일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