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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 ‘이화여대 사태’에 일침…“대학 돈벌이수단 만들어준 것”

윤동원 이슈팀


전원책이 최근 ‘이화여대’ 사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25일 오후 방송된 JTBC의 한 예능프로그램에서는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화여대에서 발생한 점거 시위사태에 대해 전원책 변호사는 해외 명문대학인 하버드 대학의 예를 들면서 “개방대, 사이버대학교 등 평생교육시설들이 있는데 단과대학을 만드는 건 정부에서 대학의 돈벌이 수단을 또 만들어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유시민 작가는 “재학생 뿐 아니라 졸업생들도 반발할 가능성이 높은 일을 회의록에도 남기지 않았으면서 한 달만에 공표해버렸다”며 졸속 행정을 비판했다.

이어 학생들이 점거 시위를 하자 경찰을 대규모로 투입한 것에 대해 언급하며 “학교를 자신의 것으로 통제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전원책 변호사는 “학교는 학생, 교수, 사회 모든이가 주인이다.”라며 “재단과 총장, 운영진들이 학교를 마음대로 좌지우지할 수 있다라고 생각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출처 : JTBC 방송화면캡쳐)
[MTN온라인뉴스팀=윤동원인턴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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