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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 대신 일자리 나눴다'…한화종합화학, 업계 최초 '잡 셰어링' 도입

염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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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염현석 기자]
지난해 노사 간 대립으로 직장폐쇄까지 겪었던 한화종합화학 노사가 석유화학업계 최초로 '잡 셰어링'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잡 셰어링은 직원들의 근무시간과 임금을 줄이는 대신 회사가 고용을 유지하는 제도입니다.

한화종합화학은 최근 4조3교대의 현장직 근무를 5조3교대를 바꾸는 대신 임금을 10~20% 삭감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일반직의 경우는 주 5일 근무에서 주 4일 근무로 전환합니다.

한화종합화학은 한화그룹이 지난해 삼성그룹으로부터 인수한 회사로 대표적 공급 과잉 품목으로 꼽히는 테프레탈산(TPA)을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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