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인원 부회장 서울로 운구 예정...신동빈 회장 '비통'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대호 기자] 롯데그룹이 故 이인원 부회장 시신을 서울로 운구할 예정입니다.
이 부회장은 오늘 새벽 경기도 양평에서 목숨을 끊었으며, 이후 장례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가족이 있는 서울의 대형 병원으로 옮겨질 예정입니다.
다만, 정확한 사망 시간 등 현지 경찰서의 조사가 마무리 되지 않아 장례식장 결정도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오늘 아침 출근 직후 이 부회장의 자살 소식을 접했으며,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큰 충격을 받고 비통해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