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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무더위 덕 '7·8월 냉동고 판매'…1년전보다 20% 늘어

이유나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유나 기자] LG전자가 무더위로 냉동고 판매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의 LG 냉동고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0% 이상 늘었다. 특히 300리터 이상의 대용량 제품이 판매량 증가에 기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전자는 대형마트에서 한꺼번에 식품을 구매하고 오랫동안 보관하거나, 사용하기 편리한 스탠드형 냉동고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LG전자가 8월에 판매한 냉동고 가운데 300리터 이상인 제품은 60%를 넘는다.

대용량 LG 냉동고의 대표 제품은 316리터 용량의 컨버터블 패키지 냉동고(모델명: A326S)로 문이 하나인 냉동고 가운데 용량이 가장 크다.

이 제품은 메탈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외관 디자인과 크기가 동일하고 용량이 377리터인 컨버터블 패키지 냉장고(모델명: R326S)와도 결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설치공간, 보관 목적, 용량 등에 따라 각 1대씩을 연결하거나, 냉장고 2대와 냉동고 1대, 냉장고 2대와 냉동고 2대 등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다.

박영일 LG전자 냉장고사업부장 부사장은 “고객들의 필요를 충족시키면서 성능은 차별화한 제품으로 냉동고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유나 기자 (ynale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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