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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진, 출연이유는 애주가이기 때문에?…“집에서 자주 홀짝해”

윤동원 이슈팀


‘혼술남녀’에 출연하는 배우 하석진이 출연 배경을 밝혔다.

26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하석진은 출연 계기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혼술(혼자 술 마시기)’라는 주제 때문에 출연을 결심했다”며 “드라마에서 애주가로 나온다. 본격적으로 ‘혼술’을 다루는 작품이 없었기에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더이상 잘 살릴 수 있는 역할이 없을 것 같았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석진은 “혼자 한잔씩 하는 경우가 많다, 집에서 자주 홀짝 홀짝 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밝혔다.

‘혼술남녀’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이 알콜로 일상을 충전하는 모습을 다루는 드라마다. 하석진은 극중 한국사 강사 진정석 역을 맡았다.

(사진출처 : 스타뉴스 )
[MTN온라인뉴스팀=윤동원인턴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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