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155억원 규모 국유부동산 공매·대부
이수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수현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는 오는 29일부터 3일간 155억원 규모, 모두 213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 및 대부한다.
국유부동산 공매는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공개입찰의 경우 신규 물건 162건과 최초 매각, 대부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51건이 포함됐다.
캠코는 개찰일을 매주 수요일에서 목요일로 변경했고, 격주로 진행하던 입찰공고는 오는 10월말까지 매주 진행된다.
한편 '부산 해운대 힐스테이트위브 아파트' 대부 물건 8개호가 오는 29일에 공고 예정이며, 31일에는 아파트 현장공개를 실시하고, 입찰은 다음달 5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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