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아웃-고스트버스터즈, 박스오피스 상위권 돌입 ‘한국 영화 강세 속 흥행 이어갈까?’
백승기 기자
영화 라이트 아웃과 고스트버스터즈가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올랐다.
26일 영진위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라이트 아웃은 25일 6만 6425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라이트 아웃은 불이 꺼지면 나타나는 누군가를 목격한 남매 레베카와 마틴, 알고 보니 어둠 속 그 여자는 빛이 닿으면 피부가 타들어가는 기이한 병을 앓고 있던 엄마의 어릴 적 친구 '다이애나'였고, 현재도 엄마 곁에서 함께 살고 있다는 걸 알게 되며 겪게 되는 공포영화다.
32년 만에 리부트 된 고스트버스터즈는 같은 기간 3만 2371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고스트버스터즈는 뉴욕을 지키기 위해 수천 마리의 유령과 싸우는 4인조 여성 고스트 헌터들의 모습을 담은 영화다.
한편 하정우 주연의 터널은 11만 1607명의 관객을 모아 1위를 차지했고, 덕혜옹주는 5만 85명을 모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라이트아웃/고스트버스터즈)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