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은행 가계대출 금리 2.96%로 사상최저
이애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애리 기자]
지난 6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여파로 시중은행의 가계 대출 금리가 사상 최저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의 가계대출 금리는 연 2.96%로 전월보다 0.10%포인트 떨어졌습니다.
가계대출 금리는 지난 3월 3.24%에서 4월 3.17%로 내려간 이후 넉 달 연속 하락했으며, 2%대로 가계대출 금리가 내려간 것은 지난해 4월 2.96% 이후 두 번째입니다.
가계대출에서 3.0% 미만의 금리가 적용되는 대출 비중은 75.5%이고 고정금리 비중은 50.3%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6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여파로 시중은행의 가계 대출 금리가 사상 최저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의 가계대출 금리는 연 2.96%로 전월보다 0.10%포인트 떨어졌습니다.
가계대출 금리는 지난 3월 3.24%에서 4월 3.17%로 내려간 이후 넉 달 연속 하락했으며, 2%대로 가계대출 금리가 내려간 것은 지난해 4월 2.96% 이후 두 번째입니다.
가계대출에서 3.0% 미만의 금리가 적용되는 대출 비중은 75.5%이고 고정금리 비중은 50.3%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