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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세상] "경기가 조금 좋아졌어요" 소비자심리 연내 최고치

이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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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숫자 102.

8월 소비자심리지수입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보다 1포인트 오른 102를 기록했습니다.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어어갔고, 작년 12월 이후 8개월만에 최고치입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100 이상이면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심리가 과거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낮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하는데요.

한국은행은 "최근 국제신용평가사 S&P가 우리나라 국가 신용등급을 최고등급으로 상향조정했고, 또 추경 논의가 활발하게 논의되면서 경기둔화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완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가계의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현재경기판단CSI는 74으로 전월에 비해 3포인트 상승했고, 향후경기전망CSI는 85로 지난달보다 5포인트 올라섰습니다.

아울러 취업기회전망CSI은 83으로 전월보다 7포인트 껑충 뛰기도 했습니다

여야가 어렵게 합의한 추가경정예산안이 오는 30일 처리될 예정인 가운데, 실제 경기가 소비자심리대로 살아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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