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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신명난다 에헤라디오’ 2연승…‘참외롭다’ 허영생 등 반전 선사

윤동원 이슈팀


‘복면가왕’의 ‘에헤라디오’가 2연승을 거둬 눈길을 모았다.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신명난다 에헤라디오’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참 외롭다’와 ‘아씨가 타고있어요 꽃가마’의 대결이 펼쳐졌고, 경연 결과 ‘참 외롭다’가 패하고 정체를 드러냈다. 그는 ss301의 멤버 허영생이었다.

허영생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르가 락 발라드다. 3라운드에 준비한 곡이 락 발라드인데 이를 못 보여드려 아쉽다"고 말했다. 이에 청중평가단은 노래를 듣기를 희망했고, 허영생은 K2의 '그녀의 연인에게'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가왕결정전에 진출한 ‘뫼비우스의 띠’는 조용필의 ‘슬픈 베아트리체’를. 가왕 ‘신명난다 에헤라디오’는 에메랄드 캐슬의 ‘발걸음’을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대결 결과 에헤라디오가 뫼비우스 띠를 59:40으로 누르고 가왕 방어전에 성공했다. ‘뫼비우스의 띠’는 가면을 벗었고, 정체는 데이브레이크의 이원석으로 드러났다.

(사진출처: MBC '일밤-복면가왕‘)
[MTN온라인뉴스팀=윤동원 인턴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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