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이대역 인근 '신촌그랑자이' 492가구 분양
변재우 기자
GS건설은 다음달 서울 마포구 이대역 인근에 '신촌그랑자이' 1248가구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촌그랑자이는 마포구 대흥동 12번지 일대 대흥2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3층 아파트 18개동 1248가구 규모다. 이중 49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 59㎡ 135가구 △84㎡ 343가구 △ 96㎡ 12가구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112PH㎡ 타입 2가구는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공급된다.
GS건설은 여의도와 광화문, 상암 등 강북의 대표 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한 입지적 장점을 살려 임대수요를 고려한 원룸과 투룸형태의 부분임대형 46가구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신촌그랑자이 견본주택은 오는 9월경 마포구 대흥동 13-41에서 오픈을 준비 중이며, 입주는 2019년도 하반기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변재우 기자 (perseus@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