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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아이들 향한 무한 애정 “아이 둘 안을 수 없는 날 올까봐 속상해”

백승기 기자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이 아이들을 향한 무한 애정을 뽐냈다.

이지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람들이 늘 물어봐요. 그 작은 체구로 어떻게 아이 둘을 안고 다니냐고. 근데 저는요. 이제 아이들이 커버려서 이렇게 둘을 안을 수 없는 날이 올까봐 속상해요”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좀 더 무거워지고. 친구들을 더 좋아할테고. 아이들이 이렇게 엄마 찾을 때. 할 수 있을때 몸이 부서진대도 안아줘야지요. 천사들이 무거워봤자 얼마나 무겁다고요 그쵸? #그만커#지금딱좋아#육아#주일예배#딸바보#졸린아들”이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현은 아들과 딸을 안은 채 딸의 입에 뽀뽀를 하고 있다.

한편 이지현은 결혼 3년 만에 남편과 협의 이혼했다.

(사진:이지현 인스타그램)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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