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리틀야구 대표팀, 월드시리즈서 미국팀에 아쉬운 패배…준우승
윤동원 이슈팀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이 월드시리즈에서 준우승의 성적을 거뒀다.
2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윌리엄스포트에서 열린 2016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결승전에 출전한 한국대표팀은 미국지역 우승팀인 뉴욕 대표팀과 대결을 펼쳤다.
한국팀은 지난 2014년이후 2년만에 우승에 도전했지만 준우승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선발 정준호가 3회까지 호투를 펼쳤지만 타선이 침묵하며 점수를 기록하지 못했다. 결국 먼저 점수를 내준 한국팀은 이유민이 솔로홈런을 기록해 1:2로 추격했지만 끝내 점수를 얻지못하고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국대표팀은 30일 귀국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AFPBBNews=뉴스1)
[MTN온라인뉴스팀=윤동원 인턴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