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음악 위해 경영학과 수석 차지 “아빠와의 약속 지켰다!”…훈훈!
백승기 기자
가수 헤이즈가 음악 활동을 위해 경영학과에서 수석을 차지한 사연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는 헤이즈가 출연해 혼자 사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헤이즈의 친오빠는 “옛날 생각난다. 음악하는 조건으로 아ᄈᆞ랑 약속했었잖아?”라고 말했고, 헤이즈는 “대학교 성적 1등을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헤이즈는 밤샘 공부를 시작했고, 결국 경영학과 수석을 차지하며 서울로 상경할 수 있었다.
헤이즈는 “하루에 아르바이트를 3개씩 했다. 음악을 하러 서울에 온건진 아르바이트를 하러 온 건지 몰랐다”며 “항상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는 울었다”고 말했다.
이후 헤이즈는 자신이 아르바이트를 한 빵집을 찾았고, 빵집 사장님께 감사함을 표했다.
(사진:MBC 나혼자산다)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