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금융사, 일임형 ISA 수익률 공시기준 위반
강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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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강은혜 기자]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운용 중인 금융회사 중 7곳이 허위 수익률을 공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일임형 ISA 모델포트폴리오(MP) 150개를 점검한 결과 7개 금융회사가 운용 중인 47개 MP의 공시된 수익률이 기준에 부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별로는 하나금융투자, 삼성증권은 공시한 4개 모델포트폴리오(MP)모두 공시 기준모다 수익률을 높게 공시했습니다.
기업은행, HMC투자증권, 현대증권도 일부 MP를 기준보다 높게 공시했고, 대신증권과 미래에셋대우증권은 각각 9개, 7개 MP를 기준 보다 수익률을 낮게 공시했습니다.
금융위는 이들 7개 금융사에게 수익률 정정공시를 내도록 지도했으며, 앞으로 수익률을 공시하기 전에 펀드평가사 등 외부 전문기관에 검증을 받도록 권고 조치했습니다.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운용 중인 금융회사 중 7곳이 허위 수익률을 공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일임형 ISA 모델포트폴리오(MP) 150개를 점검한 결과 7개 금융회사가 운용 중인 47개 MP의 공시된 수익률이 기준에 부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별로는 하나금융투자, 삼성증권은 공시한 4개 모델포트폴리오(MP)모두 공시 기준모다 수익률을 높게 공시했습니다.
기업은행, HMC투자증권, 현대증권도 일부 MP를 기준보다 높게 공시했고, 대신증권과 미래에셋대우증권은 각각 9개, 7개 MP를 기준 보다 수익률을 낮게 공시했습니다.
금융위는 이들 7개 금융사에게 수익률 정정공시를 내도록 지도했으며, 앞으로 수익률을 공시하기 전에 펀드평가사 등 외부 전문기관에 검증을 받도록 권고 조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