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7월 소비지출 0.3%↑ '4개월 연속 증가'
이준희
지난 7월 미국의 소비지출이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내 내수가 올 하반기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현지시간 29일 미 상무부는 7월 개인소비지출(PCE)이 전월 대비 0.3%(계절 조정치) 증가했다며, 예상치에 부합한 수치를 공개했습니다.
7월 개인소득 역시 0.4% 늘어난 월가 예상치에 부합했고, 7월 개인 저축률은 전월의 5.5%보다 늘어난 5.7%를 나타냈습니다.
가계지출은 미 경제 활동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며, 최근 3개분기 동안의 기업투자 감소에도 소비지출이 경제 확장세를 견인해왔습니다.
지난 2분기에도 소비지출은 2014년 후반 이후 최대 증가율을 보이며 경제 성장을 주도했습니다.
현지시간 29일 미 상무부는 7월 개인소비지출(PCE)이 전월 대비 0.3%(계절 조정치) 증가했다며, 예상치에 부합한 수치를 공개했습니다.
7월 개인소득 역시 0.4% 늘어난 월가 예상치에 부합했고, 7월 개인 저축률은 전월의 5.5%보다 늘어난 5.7%를 나타냈습니다.
가계지출은 미 경제 활동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며, 최근 3개분기 동안의 기업투자 감소에도 소비지출이 경제 확장세를 견인해왔습니다.
지난 2분기에도 소비지출은 2014년 후반 이후 최대 증가율을 보이며 경제 성장을 주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