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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총재 “인구고령화가 가계부채, 금리인상보다 걱정”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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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권순우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인구 고령화 문제는 가계부채, 미국의 금리 인상 요인보다 풀어나가기 훨씬 더 어려운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경제동향간담회에서 “얼마전 방문한 피치사 협의단이 우리 경제의 세가지 위험 요인으로 미 연준의 금리인상, 가계부채, 인구고령화 문제를 지적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내년부터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하는 것으로 전망되며, 고령화 속도도 세계 최고 수준인데 반해 대책은 미흡한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총재는 또 “저출산 고령화 문제는 정책 효과가 20~30년 후에 나타나는 점을 감안하면 장기적 관점에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일관성 있게 시행해 나가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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