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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中企 경기전망지수 4개월만에 상승

박수연 기자

출처: 중소기업중앙회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수연 기자] 9월 중소기업경기전망지수가 4개월만에 상승했다. 대내외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추석특수, 추경 등 내수증가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중소기업중앙회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6년 9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음 달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는 90.1로 전월대비 5.0포인트 상승했고 전년동월대비 1.5포인트 하락했다.


SBHI는 경기를 전망한 업체의 응답 내용을 점수화한 수치다. 100보다 높으면 다음 달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업체가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이 중 제조업은 전월대비 6.1포인트 상승한 90.7이었으며,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4.2포인트 상승한 89.6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제조업은 '가구'(59.9→84.6), '비금속 광물제품'(75.0→94.1) 등 21개 업종은 상승한 반면,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94.5→83.7) 업종은 전월대비 하락했다.


비제조업은 '운수업'(85.4→97.1), '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77.3→87.8) 등 9개 업종에서 상승한 반면, '건설업'(86.2→84.7) 등 2개 업종은 전월대비 하락했다.


한편 올해 8월 중소기업 업황실적건강도지수(SBHI)는 81.9로 전월대비 2.2포인트 하락하고, 전년동월대비 3.0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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