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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대한민국은 누구 땅?…중국인 소유 토지 증가폭

[MTN 경제플랫폼 이슈플러스] 박소현의 이슈 브리핑
김지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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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경제플랫폼 이슈플러스 - 8월 30일 '박소현의 이슈 브리핑']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최신 핫이슈들을 앵커의 시선에서 풀어낸다! MTN 간판 앵커 박소현의 ‘이슈 브리핑 요우커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사가는 품목이 면세점 안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그게 다가 아니었습니다. 우리나라 땅을 그렇게나 많이 사간다고 하는데, 그 규모가 엄청나네요.

어제 나온 자료를 보니 지난해 중국인이 소유한 토지 필지가 1년 사이 30% 늘었고, 금액은 19%나 늘어났습니다. 외국인이 소유한 전체 토지의 금액이 1년간 7% 늘어났다는 점을 감안하면 중국인 소유 토지금액 증가폭은 상당히 큽니다.

제주도는 진작부터 중국인들이 진출해 있었죠. 5억 원 이상의 부동산 투자를 하면 우리나라에 거주할 수 있는 비자를 취득하고, 5년 이후면 영주권 신청도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가 시행되고 있으니 말입니다.

해외 자금이 상당부분 유치가 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보이나 국내 대기업들의 지분뿐만이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터전의 주인이 외국인으로 바뀌고 있다는 점은 뭔가 개운하지만은 않은 느낌입니다. 경제플랫폼, 이슈플러스 시작합니다.


▶ 시시각각 이슈 '경제플랫폼 이슈+' 에서 확인하세요!

※생방송 '경제플랫폼 이슈플러스'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되며, 경제·금융·증권·산업·부동산 각 분야에서 시시각각 일어나는 이슈를 발 빠르게 전해드립니다. 이 방송은 머니투데이방송 홈페이지(http://mtn.co.kr)및 케이블방송에서라이브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방송 종료 후에는 인터넷 다시보기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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