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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시니어주택사업' 진출…용인동백에 1345가구 공급

변재우 기자



GS건설은 오는 10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 일대에 1345가구 규모의 '스프링카운티자이'를 짓고 시니어주택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병원과 종교, 학교재단 등에서 운영되는 시니어주택은 있지만 대형건설사가 시니어 주택사업에 진출한 경우는 지난 1999년 삼성생명 공익재단에서 운영하는 '노블카운티'이후로 두 번째라는 것이 GS건설의 설명이다.

또 직접 시공뿐 아니라 운영관리하며 보증금 반환을 직접 보장하고 안정성과 지속성을 갖춘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조상대 GS건설 스프링카운티자이 분양소장은 "사회 접근성과 의료 접근성을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시니어 계층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 제공은 물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 일대(용인경전철 동백역 5분거리 역세권)에 조성되는 ‘스프링카운티자이’는 지하5층 지상 25층 규모로 센터1과 센터2로 나눠지며, 센터 1은 7개동 전용면적 59~74㎡ 890가구, 센터 2는 2개동 전용면적 47~74㎡ 455가구로 공급된다.

전용 74㎡ 이하의 중소형만 총 1,345가구가 공급되며, 입주예정일은 2019년 9월이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 대성빌딩 6층에 마련됐고, 견본주택은 오는 10월 용인구 수지구 동천동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변재우 기자 (perseus@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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