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조환익 한전 사장 "중남미 에너지신산업 시장 선도 위한 초석 기회" 외 3건

< 앵커멘트 >
경제계 주요인사들의 동향을 알아보는 비즈피플입니다.

< 리포트 >
1. 조환익 한전 사장 "중남미 에너지신산업 시장 선도 위한 초석 기회"

한국전력공사가 도미니카공화국과 3900만 달러 규모의 배전건설사업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배전망 건설사업 계약체결은 도미니카공화국 전력산업 발전에 한전이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는 한전의 중남미 에너지신산업 시장 선도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홍원표 삼성SDS 사장 "중소ㆍ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

삼성SDS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와 중소ㆍ중견기업 IoT(사물인터넷)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홍원표 삼성SDS 솔루션사업부문장(사장)은 "다년간 IoT 기술 역량을 축적해 온 삼성SDS가 중소ㆍ중견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이상혁 옐로모바일 대표 "지속 성장 위한 발판 견고히 다져나갈 것"

옐로모바일이 순수지주회사 형태를 폐지하고 올해 내로 사업지주사로 전환키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본사는 100% 지분을 보유한 중간지주사 '옐로쇼핑미디어'와 합병하게 됩니다.

이상혁 옐로모바일 대표는 "경영 안정성과 대외 신뢰도를 제고하면서, 지속 성장을 위한 발판을 더욱 견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4. 박정률 휴롬팜 대표 "건강 주스 문화를 전세계에 알리겠다"

휴롬은 자회사 휴롬팜에서 운영하는 주스카페인 휴롬주스의 호주, 뉴질랜드 진출을 위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박정률 휴롬팜 대표는 "앞으로도 각 국가별 시장 상황에 적합한 전략적인 진출 방안을 모색해 건강 주스 문화를 전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