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피소’ 엄태웅, 1일 경찰 출두해 조사 받는다
백승기 기자
성폭행으로 피소된 엄태웅이 오는 9월 1일 경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는다.
31일 경기 분당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피소된 엄태웅을 오는 9월 1일 소환해 조사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성매매를 하는 업소가 아닌데 엄태웅이 손님으로 와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엄태웅 측은 “고소인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스타뉴스)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