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더블유) 한효주, 웹툰 제작 태블릿 앞에 섰다 ‘세 번째는 어떤 그림을?’
백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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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더블유) 한효주가 웹툰 제작 태블릿 앞에 섰다.
31일 MBC 수목미니시리즈 ‘W(더블유)’(송재정 극본/ 정대윤 연출/ 초록뱀미디어 제작) 측은 12회 방송을 앞두고 태블릿 앞에서 열중하고 있는 오연주(한효주 분)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연주는 누군가의 전화를 받고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또 무언가를 집중하며 그리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궁금증을 안겼다.
오연주는 '웹툰W' 작가 오성무(김의성 분)을 대신해 한강에 빠진 강철(이종석 분)을 살려낸 바 있다. 또 ‘채널W’ 총 책임자 손현석(차광수 분)의 살해 용의자가 된 강철을 구해내기 위해 두 번째로 펜을 들었다.
진범의 지시대로 움직이는 'W' 상황에서 오연주가 어떤 그림으로 반전을 꿰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W’ 제작사 측은 “연주가 세 번째 펜을 들었다. 연주의 그림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키’로 작용될 것”이라며 “성무 대신 연주가 펜을 든 이유는 무엇일 지, 과연 연주가 어떤 그림을 그리게 될지 본 방송을 통해 직접 확인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오연주의 세 번째 그림은 31일 방송되는 12회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초록뱀미디어)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