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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초경제] [IFA 2016] 삼성·LG전자, '가전에 예술을 입히다'

이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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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예술을 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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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야외정원, LG 시그니처 갤러리 눈길

가전제품은 물론 설치 예술작품까지 '한 곳에'

삼성전자, 퀀텀닷 TV 앞세운 미디어 아트

9천개 스테인드글라스로 변치 않는 색상 형상화

삼성·LG "가전이 곧 예술작품" 감성 마케팅 구사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예술과 가전제품을 결합시켜 유럽 현지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유럽 특유의 감성을 자극시키는 한편 '가전 자체가 곧 예술작품'이라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축하겠단 겁니다.

LG전자는 IFA 전시장 중앙 야외정원에 'LG 시그니처' 디자인 철학을 담은 'LG 시그니처 갤러리'를 조성했습니다.

정제된 화이트 색상으로 꾸며진 이 공간은 LG전자와 영국의 디자인그룹 '제이슨 브루지스 스튜디오'가 '본질의 미학'을 주제로 설치한 1,375㎡ 규모의 공간입니다.

'LG 시그니처' 제품 전시공간과 휴식을 위한 라운지, 설치예술 작품을 전시한 공간 등으로 구성돼있습니다.

관람객들은 'LG 시그니처 갤러리'에서 올레드 TV와 냉장고, 세탁기, 가습공기청정기 등 'LG 시그니처' 주요 제품을 체험할 수 있고, 제품 특성을 형상화시킨 설치예술 작품도 함께 전시하고 있습니다.

가전과 설치예술의 만남이란 점에서 관람객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이 갤러리는 당초 올해 IFA에서만 전시하고 이후 철거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주최 측 메세베를린 측이 계속 남겨두고 싶다는 의사를 밝힐 정도로 관람객 반응이 뜨거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삼성전자는 퀀텀닷 TV를 앞세운 미디어 아트를 공개했습니다.

전시장 입구에 78인치와 65인치 퀀텀닷 SUHD TV 45대로 퀀텀닷 갤러리를 설치해 독일 신진 미디어 예술가 4명과 함께 퀀텀닷 TV를 이용한 미디어 예술을 선보인 겁니다.

특히 퀀텀닷 SUHD TV와 9,000여 개의 스테인드 글라스, 음악과 영상, 조각, 조명을 통해 삼성전자는 퀀텀닷 SUHD TV가 구현하는 변치 않는 색상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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