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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초경제] 삼성전자, 10년 동안 기능인 육성 '앞장'

이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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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기능인 육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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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기능인이 될거야"…참가자들 '구슬땀'

전국기능경기대회, 49개 직종 1900명 출전

삼성전자, 10년 동안 기능인대회 후원

"우수 기능인 선발 '삼성 후원상' 수여"


삼성전자가 기능인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10년 연속 '전국기능경기대회'를 후원했다.

올해 51회를 맞은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지난 5일 개막해 오는 12일까지 서울시 내 상암동 평화의 공원, 서울공업고등학교 등 8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메카트로닉스, 모바일로보틱스 등 49개 직종에 전국 1,916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삼성전자는 9일까지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삼성 기능올림픽 홍보관'을 개설해 기능 중시 경영에 대해 소개하고, 대회가 끝나는 12일에는 우수 기능인 5명을 선발해 '삼성 후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006년 고용노동부와 '기능장려협약'을 체결하고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전국 기능경기대회와 국가대표 훈련을 후원하고 있으며 우수 기능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삼성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계열사의 우수 기능인력들을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팀에 참여시켜왔다. 1983년부터 2015년 대회까지 72개팀이 출전해 금메달 29개 등 총 50개의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삼성은 2008년부터 사내 기술 수준과 기능인 자긍심 향상을 위해 매년 '삼성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9회 대회까지 총 1,015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장동섭 삼성기능올림픽 사무국장 상무는 "다각적인 기능인 장려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숙련 기술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우수 기능인이 육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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