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물티슈, "한국소비자원 안전성 검사결과 각종 기준에 부합"
박서연 인턴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서연 인턴기자] 깨끗한나라가 자사 물티슈는 유해성분이 검출되지 않은 안전한 물티슈라고 12일 밝혔다.
깨끗한나라는 지난 9일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소비자원의 살균·보존제 및 미생물 시험검사와 표시실태 조사결과' 깨끗한나라의 물티슈는 CMIT와 MIT 검출 조사 및 세균시험 기준에 부합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안내문을 게시했다.
뿐만 아니라 '깨끗한나라 페퍼민트 물티슈'와 '보솜이 아기물티슈', '비야비야' 등 자사 물티슈 전 품목은 개발부터 생산까지 화장품법 기준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음을 밝히며 자사 물티슈의 안전성을 강조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이번 논란에 대해 일부 물티슈 제품으로 인해 모든 물티슈가 유해한 것으로 오해 받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단기간에 고객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이슈메이킹보다는 제품의 품질을 높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꾸준하게 고객과의 신뢰를 쌓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서연 인턴기자 (psy@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