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하남, 개장 첫 주말 53만명 방문
유지승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유지승 기자] 신세계그룹이 지난 9일 개장한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에 사흘간 약 53만명 이상이 방문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개장 첫 날 13만 여명이 방문한데 이어 다음날인 토요일과 일요일에 각각 20만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말했습니다.
예상보다 많은 사람이 몰리며 주변 도로가 큰 혼잡을 빚었고, 일부 식당에서는 식재료가 떨어지는 등의 해프닝도 벌어졌습니다.
스타필드 하남은 축구장 70개 크기의 신개념 쇼핑몰로, 쇼핑공간은 물론, 영화관, 수영장, 스포츠 등 다양한 놀이문화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