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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맞춤형 인테리어패키지'로 B2C 강화한다

박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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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가을 이사철, 새롭게 집 단장하실 분 많을텐데요. 혼자서 하는 인테리어가 유행이라고는 하지만 아직은 손수 집 꾸미기 어려운 분 많으실 겁니다. 이런 소비자들을 겨냥해 건자재업체 KCC가 테마별 인테리어를 패키지로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수연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가죽을 사용해 안정감 있어보이는 거실부터 짙은색 가구로 감각적으로 꾸며진 북유럽풍의 공간까지.

거실, 주방, 침실 등 실제 주거 공간과 동일하게 꾸며놓은 쇼룸이 매장 내부에 마련돼 있습니다.

지난 2014년부터 패키지 인테리어로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는 홈씨씨인테리어.

올해는 트렌디, 오가닉, 소프트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세가지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강윤구 / 홈씨씨인테리어 매니저
"각자 컨셉에 맞는 것을 선택해서 그에 따른 인테리어 상담을 진행하고 있고요. 거실, 주방, 아이방, 화장실 이 모든게 쇼룸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고객 입장에서는 쉽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창호와 바닥재 등 KCC의 친환경 건축자재와 더불어 각 테마를 반영한 가구들을 조합해 인테리어가 막막하고 어려운 고객들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윤준호 / 매장손님
"직접 와서 보니까 디스플레이도 완벽하게 되어 있고. 어떤식으로 꾸며질지 한눈에 보여서 좋았던 것 같아요."

VR 등 최신기기를 통해서도 직접 매장에 가지 않아도 여러 공간을 조합해보며 인테리어를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업계 최초로는 유일한 '인테리어 플래너(IP)'가 인테리어 견적, 계약, 시공은 물론 AS까지 책임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KCC는 인테리어 분야에서만 최근 몇년간 전년대비 20% 매출 신장을 보이며 고객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주요 지역 16곳에 점포를 냈고 앞으로도 매장수를 늘려나가며 소비자를 적극적으로 끌어모으겠다는 계획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박수연(tout@m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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