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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경주 특별재난지역 지정키로

이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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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재경 기자]
당정청은 최근 지진이 잇따라 발생한 경주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는 데 잠정 합의했습니다.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경주 지역을 특별재난지역 선포하는 것을 금명간 곧 발표하기로 했다"며 "재난문자를 (국민안전처를 통하지 않고) 기상청에서 바로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당정청은 또 지진 등 방재대책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으며 국회 예산심의에서도 관련 예산 확보 등을 위해서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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