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톡톡] 박삼구 회장 "때 되면 말하겠다"…금호타이어 인수 의지 내비쳐
염현석 기자
[좌상단]
박삼구 회장 "때 되면 말하겠다"
[하단]
채권단 관리 6년만에 매물로 나온 금호타이어
늦어도 내년 상반기 중 매각 완료될 듯…몸 값 1조원 육박
독일 콘티넨탈·일본 브리지스톤 등 글로벌 회사들 눈독
최대 관심은 박삼구 회장 우선매수권 행사 여부
재계 "박삼구 회장, 금호타이어 인수의지 강하다"
박삼구 회장 "때 되면 말하겠다"…사실상 인수전 출사표
[인터뷰] 박삼구 /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아무것도 정해진 게 없는데 무슨 얘기를 해(금호타이어 인수전 참여 하실 건가요?) 때가 되면 할께."
지난해 금호산업 되찾은 박삼구 회장
그룹 재건 마지막 관문인 금호타이어 인수도 성공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