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국내 주식형 펀드, 사흘째 자금 이탈..다시 환매 재개

최종근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자료사진>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종근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다시 환매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


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는 126억원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472억원의 자금이 새로 들어왔고, 598억원이 펀드 환매로 빠져나갔다.


국내 주식형 펀드는 올해 7월 29일부터 32거래일째 순유출세를 이어가는 동안 2조원이 넘는 자금이 이탈했지만 지난 19일 59억원이 순유입 되면서 장기간 환매 행진은 일단 멈춰섰다.

하지만 자금이 들어온 이후 다시 사흘 연속 순유출세가 이어지고 있어 우려를 키우고 있다.


같은 날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4억원이 이탈해 7거래일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채권형 펀드는 2,697억원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국내 채권형 펀드에서 2,824억원이 빠져나갔고 해외 채권형 펀드로 127억원이 들어왔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의 경우 343억원이 유입돼 전체 설정액은 120조3,440억원으로 집계됐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종근 기자 (cjk@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