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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윤아 ‘더케이투’ 숨막히는 60분 동시간대 1위 달성

조경희 이슈팀 인턴기자

‘더케이투’가 시청자들의 60분을 사로잡았다.

2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보디가드 액션 'THE K2 (더케이투)‘ 2화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기준 가구 평균 시청률 4.0%(닐슨 코리아 유료 플랫폼 기준), 최고 시청률 4.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제하(지창욱), 최유진(송윤아), 고안나(임윤아)가 서로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갇혀있던 수녀원을 뛰쳐나온 고안나는 우연히 세계적인 디자이너에게 사진을 찍혀 SNS를 통해 세상의 관심을 받게 됐다.

자동차 헤드라이트 불빛에 과거의 아픈 기억을 떠올린 고안나는 "내가 죽이지 않았어"라는 말을 되뇌며 트라우마에 휩싸였다. 고안나의 떨리는 손과 초점 없는 눈빛이 그녀의 처절했던 과거 모습을 추측하게 했다.

고안나의 모습이 세상에 드러난 것을 안 최유진은 정체를 숨기기 위해 그녀를 한국으로 데려오라고 했다. 대선을 코 앞에 둔 상황에 남편 장세준(조성하)에게 방해가 될 만한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또 장세준을 조종할 수 있는 유일한 카드인 고안나를 자신의 손바닥 안에 가둬놓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최유진의 모습은 카리스마가 넘쳤다.

김제하는 JSS의 눈을 피해 한적한 시골로 내려가 사람 좋은 노부부를 만나 그의 집에서 신세를 지게 됐다. 김제하는 화려한 무술과 실제 급소를 타격하는 동작으로 괴한을 제압하며 영화 같은 액션 신을 선보였다.

이후 배후를 알아낸 김제하는 최유진의 저택에 잠입, 그녀에게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가만히 내버려 두라며 경고했고 최유진의 목에 총구를 겨누었다. 그 장면을 본 고안나가 김제하에게 총을 쏘라고 소리치고, 그렇게 운명적인 3자 대면이 이뤄져 시청자들을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사진: tvN'더케이투' 방송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조경희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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