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서민금융지원 위해 성실상환자 인센티브 확대"
강은혜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강은혜 기자]임종룡 위원장이 성실상환자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채무조정 지원을 내실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금융발전심의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해 서민·취약계층 채무부담 경감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채무조정 제도가 성실하게 상환하는 서민들을 충분히 지원하지 못해 상환을 중도포기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과도한 추심에 따른 민원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고 지적했다.
금융위는 성실상환자에 대해 자산형성 상품을 제공하는 등 금융지원과 인센티브를 확대한다.
또 상환능력이 부족한 채무자에 대해 소득정보 등을 통해 상환능력을 분석한 후 탄력적으로 원금감면을 확대하고, 취약 채무자가 핸드폰을 할부로 구입할 수 있도록 보증도 지원할 예정이다.
임 위원장은 "정부가 가장 잘 하고, 가장 발전시키고 싶은 부분이 바로 서민금융"이라며 "저소득, 저신용 서민과 취약계층의 채무 부담을 빠른 시일내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논의한 세부과제를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강은혜 기자 (grace1207@mtn.co.kr)]
임 위원장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금융발전심의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해 서민·취약계층 채무부담 경감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채무조정 제도가 성실하게 상환하는 서민들을 충분히 지원하지 못해 상환을 중도포기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과도한 추심에 따른 민원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고 지적했다.
금융위는 성실상환자에 대해 자산형성 상품을 제공하는 등 금융지원과 인센티브를 확대한다.
또 상환능력이 부족한 채무자에 대해 소득정보 등을 통해 상환능력을 분석한 후 탄력적으로 원금감면을 확대하고, 취약 채무자가 핸드폰을 할부로 구입할 수 있도록 보증도 지원할 예정이다.
임 위원장은 "정부가 가장 잘 하고, 가장 발전시키고 싶은 부분이 바로 서민금융"이라며 "저소득, 저신용 서민과 취약계층의 채무 부담을 빠른 시일내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논의한 세부과제를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강은혜 기자 (grace1207@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