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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확장단지 쌍용 예가 더 파크' 견본주택 인산인해

문정우 기자

지난 23일 경북 구미시 신평동 330번지에서 문을 연 '구미 확장단지 쌍용 예가 더 파크'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입장을 위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문정우 기자] 쌍용건설은 지난 23일 문을 연 '구미확장단지 쌍용 예가 더 파크(The Park)' 견본주택에 주말 사흘 동안 1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26일 밝혔다.

이런 열기는 인구 약 40만명의 중소 도시임을 감안하면 30~40대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관심이 높았다는 분석이다. 또 구미지역 최초 산업단지 배후의 계획적인 택지개발과 주거 중심의 단지 개발이라는 점도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확장단지는 현재까지 약 5천200여가구의 분양이 완료되는 등 총 1만600여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배후에 구미 4산업단지와 하이테크밸리로 조성되는 5산업단지가 있고, 구미 최고 선호지역인 옥계동이 차량으로 2분 거리에 있다.

신현복 쌍용건설 분양소장은 "확장단지에서 처음으로 대형 건설사 브랜드가 공급된다는 점에 추석 전부터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는 등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구미확장단지 쌍용 예가 더 파크는 경북 구미 확장단지에서 전용면적 84㎡A~E 타입 631가구와 115㎡ 126가구등 총 757가구로 조성된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위주 평면으로 구성된다.

분양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10월 6일 당첨자 발표 후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계약을 받는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신평동 330번지에 마련됐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문정우 기자 (mjw@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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