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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현대차 노조, 명분없는 파업 철회해야"

이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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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명재 기자]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현대차의 전면파업과 관련해 "노조 측이 명분 없는 파업을 철회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주형환 장관은 담화문을 통해 "현대차 노조가 12년 만에 전면파업을 실시하고 이달 말까지 파업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 경우 자동차 생산 차질이 9만8천여대, 수출 차질은 13억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갱신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주 장관은 "파업으로 인해 협력업체와 수많은 중소기업들이 정상적인 가동에 차질을 겪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지난 7월까지 자동차 생산량도 인도에 세계 5위 자리를 내주는 상황까지 벌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노조 측이 명분 없는 지나친 파업을 철회해 빠른 시간 내 조업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하고, 회사 측도 적극적인 태도로 협상을 조속히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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