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연예대상? ‘무한도전’ 멤버들의 몰아가기 일 뿐, 기대 없다”
윤동원 이슈팀
정준하가 연예대상에 대해 전혀 기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정준하가 스페셜 DJ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준하는 앞서 2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출연했던 것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당일 언급됐던 MBC연예대상에 대해 “절대 아니다, 몰아준다고 해서 될 일도 아니다”라며 “받을 사람이 받아야 한다”라고 극구 사양했다.
이어 “눈꼽만큼의 기대로 하지 않고있는데 멤버들이 자꾸 몰아간다”라고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하는 “할일이 두가지 남았다. 북극곰 만나기와 하루종일 박명수 씨의 몸종으로 살아야 하는거다. 그때 10% 정도 기대하겠다.”라고 재치있게 정리했다.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캡쳐 )
[MTN온라인뉴스팀=윤동원 인턴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