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인공제회,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첫 발간
이충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충우 기자]
과학기술인공제회(이사장 조율래)는 그간 공제회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과학기술인이 행복한 나라'를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공제회가 설립 13년을 맞이해 처음으로 발간한 이번 보고서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 간 공제회의 경제․사회․환경 분야의 활동과 경영성과를 담고 있으며, 회원 등 이해관계자들의 중대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 지속가능한 자산운용, 회원만족경영, 사람중심경영, 사회공헌, 동반성장, 환경경영, 윤리경영을 7가지 주요이슈로 다루고 있다.
또한, 위험관리체계 정비, 회원지급률 시중금리연동제 도입, 과학기술인연금재원 확충 등 제도개선 및 자산안전성을 위한 2016년 상반기 활동도 수록됐다.
조율래 이사장은 발간사를 통해 “공제회는 양적성장과 함께 질적성장의 기반을 다지며 100년을 내다보는 지속가능한 기관으로 성장해 나아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연금·복지 및 자산운용 전문기관으로서 이해관계자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공제회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국제 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G4와 사회적 책임 국제 표준 ISO 26000 등을 따라 보고서를 작성하였으며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GSL그룹의 검증을 거쳤다. 보고서는 과학기술인공제회 홈페이지(www.sema.or.kr)를 통해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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