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해외취업 비결, 현직 선배가 콕 찍어 말해준다면?

다국적 기업 취업 특강·멘토링 행사 9월 30일 연세대 대강당서 열려
최현숙 기자

지난 7월 1일 구글캠퍼스에서 열린 ‘큐리아서티 프로젝트 팀 5’. 27명의 다국적 기업 실무자가 멘토로 나서 350여 명의 멘티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공유했다. [사진=큐리아서티 프로젝트 팀 제공]

[테크M = 최현숙 기자] 다국적 기업 실무자 70여 명이 멘토로 나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외취업 멘토링 행사가 오는 30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해외진출·다국적 기업 취업 정보 커뮤니티 ‘큐리아서티 프로젝트 팀(Curiosity Project Team)’은 청년들의 해외 취업 고민과 정보를 나누는 ‘큐리아서티 프로젝트’ 일곱 번째 행사(cafe.naver.com/cpteam201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큐리아서티 프로젝트 팀은 미국에서 20여년의 취업 및 창업 경험을 가진 김조엘 조엘글로벌컨설팅 대표가 이끄는 커뮤니티로, 다국적 기업 실무자와 해외 진출 경험을 지닌 전문가들의 활발한 재능기부로 주목받고 있다. IBM, 마이크로소프트, 시스코를 비롯해 국내외 굵직한 기업에서 근무하는 실무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는 ‘진정성’이 입소문 나면서 회를 거듭할수록 청년들의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일곱 번째 멘토링에는 70여 명의 현역 실무자와 1000명이 넘는 청년들의 참여가 예상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한 자리에서 다국적 기업 취업 정보와 노하우를 진솔하게 들을 수 있으며, 최대 3명의 멘토로부터 밀착된 조언을 들을 수 있다.

김조엘 대표는 “현직 선배들의 직무 멘토링보다 좋은 취업 정보는 없을 것”이라며 “어학, IT 능력, 리더십 등 뛰어난 역량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느끼는 젊은 청년들이 현실적인 조언을 통해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큐리아서티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탐사 로봇의 이름으로 청년들이 세계를 무대로 도전하고 탐험하는 정신으로 취업의 각오를 당부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청년들의 해외 취업 고민과 정보를 나누는 ‘큐리아서티 프로젝트’ 일곱 번째 행사가 9월 30일 연세대 대강당에서 열린다. 사진은 7월 1일에 열린 ‘큐리아서티 프로젝트 팀 5’ [사진=큐리아서티 프로젝트 팀 제공]

[테크M = 최현숙 기자 (coffeet@techm.kr)]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현숙 기자 (coffee@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